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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 기초 훈련 교육

by 예리나즈 2023. 5. 4.

새끼 강아지 4개월 포메라니안 기초 훈련 교육

4개월 포메라니안 새끼 강아지 기초 훈련, 교육은 어떻게 했는지 제가 진행한 개인적인 방법을 포스팅해 보려 해요! 기초 훈련은 보호자에게 많은 인내심(?) 필요한 순간인데요. 영리해서 금방 배우는 강아지도 있겠지만, 사람과 강아지의 언어는 다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을 강아지가 스스로 생각해서 알아채고 행동할 때까지 차분히 기다려주고, 했을 때는 충분한 보상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배변 훈련

저희 강아지는 데리고 왔을 때부터 기본적으로 8-90% 배변 패드에 가렸어요. 하지만 아직 새끼이다 보니 실수가 있긴 했죠. 처음에는 배변 장소를 4군데 정도 정해두고, 강아지가 선호하는 배변 장소를 찾도록 해봤어요. 장소에는 배변 패드도 널찍하게 2-3 정도 깔아주었고요. 후엔 점차 장소를 줄여 지금은 군데에서만 배변을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수를 했을 때는 혼내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치운 , 장소에 살균 탈취제를 뿌려 최대한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실수 소리로 혼내거나 야단치는 것은 훈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혼이 나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잘못된 일이 아니니까요. 그저 보호자가 소리 내는 것이 무섭고 두려워서 눈치를 보게 겁니다. 대신 배변 패드에서 배변을 하면 하고 내려왔을 칭찬을 해주면서 간식을 충분한 보상을 해주었어요.

 

배변 패드를 너무 더러워질 때까지 사용하진 않았어요. 강아지들도 청결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기에, 자주 새것으로 갈아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웬만하면 실수를 하지 않아요!

 

 

울타리

새끼였지만 저는 울타리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대신 배변 훈련이 때까지는 방문에 안전문을 설치하거나 문을 닫아두는 방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배변 패드는 거실 쪽에 있어요.) 훈련이 되었을 때는 방문에 설치한 안전문은 제거하였습니다. 집이 너무 넓을 경우에는 울타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으니, 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주시는 것도 좋을 같습니다.

 

 

복종 훈련

기초 교육 가장 중요한 것이 이름 또는 이리 등으로 강아지를 불렀을 우리 강아지가 나에게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람이 많은 곳이나 야외에 있을 돌발 상황이 생길 경우 강아지를 빨리 보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이리 (리콜) 교육이라 하고, 저는 간식을 준비하여 이름을 불렀을 눈을 맞추거나, 저에게 다가왔을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었어요. 특히 잘했을 칭찬은옳지 통일하고, ‘옳지 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기억을 심어주려 노력했습니다. 이름을 부를 때도 목소리 톤을 최대한 똑같이 맞추어 부르려고 했고, 부를 간결하게 이름만 불렀습니다.

 

그다음으로 진행한 교육이 앉아입니다. 앉아는 생각보다 쉽게 가르칠 있었어요. 훈련도 간식이 있으면 되는데요. 간식을 보여준 가만히 기다립니다. 간식을 먹으려 달려들면 손등으로 살짝 밀어도 괜찮아요. 그렇게 인내심으로 기다리면 어느새 강아지도 달려드는 것을 멈추고 어떻게 해야 간식을 먹을 있을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때도 계속 강아지가  스스로 앉을 때까지 기다려야 해요. 그러면 강아지가 앉는 시점이 오고, 그때 칭찬과 함께 간식을 줍니다. 이를 반복하면서앉아라는 명령어를 같이 해주시면 금방 배울 있어요. 저의 경우 강아지보다 눈높이가 조금 높은 (소파나 식탁 의자) 앉아서 간식을 들고 강아지가 위를 쳐다보다 앉기 쉽도록 하여 가르쳤는데요. 마룻바닥에 앉아서 교육하는 것보다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밖에도 엎드려, 기다려, 주기 여러 가지를 같은 방법으로 교육했고, 훈련들은 꾸준한 반복이 중요합니다. 다만 간식은 점차 줄이다가 나중에는 아예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매번 간식을 바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훈련은 개인적으로는 번에 길게 하는 것보다 짧게 자주자주 해주는 학습 효과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우스(켄넬) 훈련

강아지가 흥분하거나 짖을 차분하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분리불안을 없애기 위해 하우스 훈련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선호하는 방석(또는 집도 좋아요.)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동작과 함께 하우스라는 명령어를 계속 반복해서 말해주었어요. 여러 반복하다 강아지가 소리에 방석에 올라가면 바로 간식으로 보상해 주었고요. 또한 마찬가지로 반복적으로 행동-보상이 이루어지면 하우스라는 말을 듣고 바로 강아지가 방석으로 올라가  침착함을 유지할 있습니다. 

 

 

이상 제가 진행한 기초 훈련 방법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훈련에 정답은 없지만 좋은 방법이 있을 있으므로, 많이 공부하시고 올바른 교육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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